김 부군수은 그동안 인천시 경제산업국 경제정책과장, 여성가족국 보육정책과장 등 인천시 경제산업국 등의 주요 보직을 지냈다.지난 2014년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의 시정인수시 희망인천준비단의 지원업무를 맡기도 했다.
신임 김부군수는 이날 조윤길 옹진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옹진군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옹진군은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의 수시도발 위협,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 의한 어민 피해 등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라며“군수를 중심으로 군민들과 함께 살기좋은 옹진군, 서해안 최상의 해양관광지 옹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고 다짐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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