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있는 가구 에몬스가 6일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본사에서 ‘2016 F/W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에몬스는 ‘생활이 드라마가 되다: 비커밍 드라마’ 컨셉을 강화한 ‘살고 싶은 공간, 맞춤형 공간’을 만족시키는 7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에몬스가 새로 선보인 신제품들은 어떠한 공간이든 맞춤 설치가 가능한 모듈가구와 혁신적인 기능이 접목된 디자인, 그리고 품격 있는 가성비를 갖춘 제품들이 눈에 띈다.
에몬스 ‘허니업’ 드레스룸 시리즈는 도어형 옷장, 오픈형 옷장, 코너형 옷장 등으로 어떤 공간이든 원하는 형태와 사이즈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또 침실·홈카페·북카페·드레스룸·알파룸까지 ‘살고 싶은’ 5개의 라이프 공간을 선보인 ‘라이크’시리즈도 ‘허니업’과 함께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엄선된 소가죽 면피와 천연 대리석, 고급 원목 등의 프리미엄 소재 사용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 온 에몬스는 현지에서 직접 가죽을 생산하는 이태리 리찌(Rizzi)사와의 계약을 통해 이태리 천연 소가죽으로 품격 있는 가성비를 갖춘 ‘꼬모도 리찌’ 소파를 다음 달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컬러와 사이즈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국내 제작 오더메이드(Order made) 소파 ‘트라움’을 도입해 선보이며, 가성비를 확보한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 또 매트리스 브랜드 ‘노블앙(NOBLAN)’은 피부에 닿는 원단을 최고급화 했다.
에몬스 관계자는 “아이가 다섯, 별난 가족, 좋은 사람, 결혼계약 등 공중파 3사의 인기 드라마 속에서 소비자가 꿈꾸는 공간을 제안해 왔다”며 “하반기 에몬스는 전속모델 전도연 주연의 tvN ‘굿와이프’를 제작 지원하는 등 더욱 활발하게 드라마 속에서 소비자의 환상을 현실화시켜주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