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은 주안3동 성당 앞 공영주차장 건립, 용현3동 및 숭의4동 노인정 신축 등과 관련해 행자부 국비특별교부금 총 15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남구의 예산부족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노인복지 및 주택가 공영주차장 사업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영주차장이 조성될 주안동 866 일원은 골목길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의 불편이 큰 지역으로 앞으로 주차환경 개선으로 주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
그리고 용현3동과 숭의4동은 노인여가 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노인들의 불편민원이 많았고, 기존 경로당 건물의 노후로 안전상의 문제가 야기되는 등 신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윤상현 의원은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을 얻은 만큼,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한 생활을 하게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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