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유관기관과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병무지청 등 유관기관과 23일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병무지청 등 유관기관과 23일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병무지청 등 유관기관과 23일 ‘산업기능요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병역 지정업체 인력난 해소를 위해 인천중기청과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병무청, 한산단단 인천본부가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병역지정업체 ㈜아세아볼트 등 32개 사와 300여 명의 보충역 구직자가 참가했다.

 

행사는 구직자의 현장 면접·채용과 병역대체제도 및 고용 지원 상담등이 진행됐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중소 제조업의 경우 청년층의 잦은 이직 등으로 숙련 근로자가 부족하다”며 “보충역으로 병역대체를 하는 경우에 26개월 동안 중소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으며, 제대 후 해당 업체에 취업해 장기 재직을 할 수 있는 여건도 주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지정업체 중 보충역 편입을 희망하는 기업은 인천병무지청 사회복무과(032-454-2281)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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