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 글로벌강소기업 7곳을 선정해 마케팅과 R&D 집중 지원을 한다.
인천중기청은 22일 ‘2016년 글로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갖고 천일엔지니어링㈜, ㈜유니락, 삼창주철공업㈜, ㈜한국전자재료 ㈜3R GLOBAL, 대원루스터㈜ 등 7개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매출액 100억원~1천억원 미만 중소기업 중 수출 역량과 매출 성장성 등이 우수한 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강소기업들은 2년간 최대 6억원의 R&D 자금과 3년간 최대 2억원의 해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글로벌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기업당 인증 획득과, IP 출원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박선국 청장은 “글로벌강소기업은 세계 수준의 수출기업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단계”라며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 수출 대표기업으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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