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 공학기술혁신센터로 선정됐다.
인하공전은 21일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기술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인하공전은 오는 2022년까지 6년간 총 6억원을 지원 받아 캡스톤 디자인 지원 및 관련 교과목 개설을 비롯해, 기업연계형 교육과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인하공전 진인주 총장은 “앞으로 공학교육혁신에 필요한 중장기 전략 및 실행방안을 수립하고, 공학기술혁신센터를 설립해 공학교육프로그램 수준을 높일 예정”이라며 “공업, 서비스,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두루 갖춘 공학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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