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추경 8조4천724억2천609만9천원 중 일반회계 2억4천212만1천원 감액

인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0일 ‘201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기정예산액 8조4천724억2천609만9천원 중 일반회계 2억4천212만1천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일부 수정·가결했다.

 

이날 예결위는 특별회계 2조4천563억8천948만9천원, 일반회계 6조160억3천661만원 등에 대해 일부 삭감, 증액, 부활 등 계수조정을 모두 마무리해 본회의 의결만 남았다.

 

예결위는 특별회계에 대해 상임위에서 삭감한 1억4천만원을 부활시켜 증감 없이 2조4천563억8천948만9천원으로 통과시켰다.

 

일반회계의 주요 증감 내용은 문학산 정상 완전개방기념 음악회 예산 5천만원 부활 증액, 공원 내 여성화장실 비상벨 설치사업 예산 1억2천만원 삭감 등이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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