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개교 45주년 특성화 최우수 대학 입증

인천재능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최종결과에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유일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재능대는 특성화사업 선정 1위와 1차년도 성과평가 1위에 이어 중간평가까지 1위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대표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재능대는 앞으로 3년간 12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기우 총장은 “취업률 1위를 비롯해 정부사업 대부분을 휩쓸고 있는 인천재능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능대학생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개교 45주년 행사를 맞아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홈경기에 2천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 치어리더 공연 등 인천의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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