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 중간평가 최종결과에서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유일의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재능대는 특성화사업 선정 1위와 1차년도 성과평가 1위에 이어 중간평가까지 1위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 대표 대학임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과에 따라 재능대는 앞으로 3년간 120억 원이 넘는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기우 총장은 “취업률 1위를 비롯해 정부사업 대부분을 휩쓸고 있는 인천재능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재능대학생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개교 45주년 행사를 맞아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FC 홈경기에 2천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 치어리더 공연 등 인천의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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