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제2회 규제개선위원회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논의

▲ 제2회_인천지역_규제개선위원회_2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15일 제2회 규제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선위원회는 중소기업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정상화하고,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명예옴부즈만 6명이 함께 참석해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서 논의한 규제는 중기청 옴부즈만지원단으로 보내 규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기타 안건들은 해당 과로 이관해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선국 청장은 “명예옴부즈만이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기업들의 눈과 귀가 돼 달라”며 “정책에서 소외된 지역 중소기업이 없도록 정책 지원과 규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지난 3월 화장품 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주제로 규제개선위원회를 한 바 있다.

 

올 하반기에는 재도전 활성화와 중소서비스업 육성 등을 주제로 한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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