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안용근)는 14일 인천본부 연수실에서 ‘한중FTA 원산지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협 인천본부는 지난해 12월 한중FTA 발효 이후 FTA 적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법 문의가 늘어나 이번 교육을 하게 됐다.
교육은 지역 기업의 무역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한중 FTA 이해와 활용전략, 품목 분류 및 세율 확인,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 실무, FTA 전문 관세사와의 1:1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무협 인천본부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인천 차이나데스크를 설치해 한중 FTA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와 1:1 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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