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선국)은 마케팅을 지원받을 1인 창조기업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중기청은 이번에 2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하고, 8월 중 2차로 10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 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기업인이다.
지원 기업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전문성, 창의성, 사업성, 고용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1인 창조기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홈페이지 제작 등 14개 세부과제 중 필요한 과제를 선택해 최대 80%(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나 인천중기청 창업성장지원과(032-450-111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지난해 1인 창조기업 23곳을 지원해 12억원의 매출 신장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온맘푸드’는 유럽식 치아바타핫도그를 온라인 판매해 월 20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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