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강신 인천상의회장, 김학권 인천경영자총협회 회장)는 지난 25일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이 참가했고 구인·구직 주 분야는 ‘자동차 기계·설계 분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일튜브㈜ 등 기계·설계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는 6개 기업과, 올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인 인하대 미래인재개발원의 ‘자동차 부품 설계 설계 엔지니어링 양성과정’ 수료생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면접이 이뤄졌다.
기업에는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력을, 면접참가자에게는 안정적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를 살렸다.
상의 관계자는 “효율적인 채용연계를 위해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를 파악하고 수료생들의 이력서 및 기업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등 구인 구직자 간 미스 매칭을 최소화 했다”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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