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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성시 실무단, 우호협력 앞두고 계양구 실사방문

승인 2016-05-29 18:18
박연선 기자 js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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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는 중국 염성시 정부의 주금명 부비서장과 실무단이 지난 25~26일 양일 간 1박 2일 일정으로 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간 우호교류를 위한 실무 관계자 방문으로, 염성시 실무단은 최승학 자치행정국장과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도시는 경제, 문화, 체육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 활동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실무단은 경인아라뱃길 등 계양구의 발전된 모습을 시찰하고 향후 지속적인 우호관계 발전과 교류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중국 염성시는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기아자동차 등 한국기업 800여개가 진출해있는 등 중국 경제의 핵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지난 16일 염성시를 찾아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박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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