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창업지원단, 중·고생 대상 9차례 ‘비즈쿨 드림콘서트’ 개최

인천대학교는 산하 창업지원단이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연말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비즈쿨 드림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즈쿨 드림 콘서트는 중소기업청이 지정한 지역 내 9개 비즈쿨 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창업지원단은 25일 영화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미래에 대한 혼란스런 생각을 정리하는 KJ Mapping’이란 주제로 강근명 케이엠 대표의 식음료·외식 서비스에 대한 강연을 연다.

이어 인천세무고등학교(기업가 정신, 취업과 도전), 문학정보고등학교(온라인 쇼핑몰), 대건고등학교(사회적 기업), 상인천중학교(여행 분야), 만수고등학교(과학기술, 환경분야 창업),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아이디어 발상 기법 등), 동산중학교(청년창업 CEO경험 공유), 동인천여자중학교(미정)에서 열린다.

 

정영식 창업지원단장은 “비즈쿨 드림 콘서트 특강은 청년 CEO의 시선에서 느낀 창업현장의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면서 “중·고등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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