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17일부터 사흘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LG 트윈스와 벌이는 홈 3연전을 ‘티처스 데이 시리즈’(Teacher‘s day Series)로 꾸민다.
이 기간 kt는 여러 선생님과 제자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7일에는 한국교직원공제회를 경기에 초청하며, 2014년 참사랑 스승상을 받은 수원 파장초교 이재철 교사와 제자가 시구·시타를 한다.
이어18일에는 아주대 김동연 총장과 재학생이, 19일에는 kt체임버 오케스트라 지휘자이자 이화여대 음악대학의 이택주 교수와 제자가 시구·시타자로 나선다. 18∼19일에는 케이티의 연고지인 수원에 있는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성균관대, 수원대의 교수와 학생 500여명을 초청한다.
또 kt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에서는 ‘사랑의 은사 찾기’ 사연을 신청받아 스승과 제자, 같은반 동기의 만남을 다음 홈 경기에서 주선할 계획이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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