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3일까지 제품·공정 개선기술 개발사업에 신청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R&D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해 제품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접수가 올해 마지막이며, 인천중기청은 하반기에 4억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1년이며, 과제당 5천만원 한도에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한다.
또 하반기부터는 스마트 공장 설립 기업 외에 바우처 사용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 TCB T4등급 이상 기업, 기업활력법상 사업재편 승인 중소기업 등에도 가점을 부여한다.
이밖에 기존 대면평가를 현장평가로 변경했으며, 개성공단 입주기업은 우선 접수대상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032-450-1152)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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