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의원, 서구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점검 및 대책 논의

이학재 새누리당 인천 서구갑 의원이 지역 현안 해결과 공약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담당 관계자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인 과밀학급 해소, 자사고·특목고 등 유치, 고등학교 배정 조정 및 단일학군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 의원은 “점점 젊어지고 있는 서구에는 교육현안 사업이 가장 먼저 처리돼야 한다”며 “그동안 서구 지역에서 진행된 사업과 앞으로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시, 시교육청 등과 함께 긴밀하게 협의하고 20대 국회에서도 관계 부처에 사업 추진을 적극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일 시 건설교통국 국장과 담당자 등을 만나 지역 내 교통·물류 분야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서구지역 중심 현안사업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화, 인천~김포 간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인천도시철도 2호선 7월 개통,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시와 의견을 함께하고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간 직결 운행 등 서구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교통현안에 대해서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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