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인천본부세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본부세관은 26일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관세청 개청 45년 이래 최초의 1급기관 출범을 계기로 더 국민에게 다가가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가고자 홍보대사를 위촉하기로 했다”며 “하지원씨는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팔색조 매력을 가진 한류스타이고, 평소 정직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인천세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위촉식에서 “세계최고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원은 앞으로 해외여행자 자진신고문화 정착과 인천본부세관의 수출기업지원 정책 등을 알리는 포스터 및 영상제작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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