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 기업들이 라오스와 인도를 방문해 수출 활로를 모색한다.
부평구는 지난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수출통상촉진단을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부평구 수출통상촉진단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현지에 나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1년에 두 차례 해외 파견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파견은 홍미영 구청장을 단장으로 지역 건설업, 전자부품 등 중소기업 9개사와 구 관계자 등 모두 15명이 참여해 라오스와 인도에서 사전에 접촉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벌인다.
홍미영 청장은 지역 경제단체를 찾아 협조를 구하고, 국제 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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