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총장 이필재)는 다음 달 3일 본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 10주년을 기념하는 ‘한·미 친선음악회’를 연다.
주한미군을 위한 한국어·역사·문화 강좌사업(Head-Start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평택대 주한미군연구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미군이 처음 한국에 도착해서 기초교육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주한미군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평택대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의 공연, 미8군 소속 그룹사운드와 브라스밴드가 출연해 10주년을 축하하는 흥겨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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