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 사상 첫 무선거구
선거 과정에서 약속드린 것처럼 1% 부자만 살찌우는 특권경제가 아니라 중산층과 서민이 더불어 잘사는 경제, 경제를 살리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특히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약속 실천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쏟을 것을 약속합니다.
2년 만에 복귀로 감회가 남다릅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민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뜻을 받들지 못했습니다. 정치를 떠나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정치를 바라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것은 경제를 살리는 정치,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치를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대립과 갈등이라는 상극의 정치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갈등을 조정해내는 상생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영통은 나를 정치적으로 키워줬고, 권선은 나의 어릴 적 추억이 깃든 고향입니다. 이번에 신설된 수원무는 권선과 영통 일부가 합쳐진 수원 남부 도심 지역으로. 그동안 수원비행장으로 인해 도시 발전이 왜곡됐고 낙후되었습니다.
약속대로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고 일자리 넘치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원하는 수원시민의 바람이 컸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고 경제 무능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민심이 폭발했다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낮은 자세로 섬김의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저의 당을 지원하고 막중한 사명을 부여한 수원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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