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특강과 특별전 마련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예술정보도서관 다감에서 인문학 특강과 전시가 열린다.
‘어서 와, 이런 연애 처음이지?’라는 독특한 제목을 내건 인문학 강의는 오는 4월 11일과 14일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 ‘첫 번째 이야기: 연애, 애정이 싹트던 그곳’(인천대 기초교육원 이승윤 교수)은
근대 대중소설 속에 일제강점기 근대 연인들의 핫 플레이스로 등장하는 경인선 철도 구간을 살핀다. 14일 특강은 ‘두 번째 이야기: 연애, 스펙이 된 애정’이다. 인하대 교양학부 류수연 교수가 연애의 기원부터 현대 연애사를 들려준다. 두 강의 모두 성인 대상 30명 내외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제52회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특별전 <모든 것이 책이 되는 독립출판의 세계>를 연다. 문의 (032)320-6328~9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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