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 열린다

‘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전자출판 콘텐츠를 발굴하는 ‘2016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신청 자격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오는 4월29일까지 국내에서 발행한 모든 장르의 전자책이면 된다. 디자인, 편의성, 작품성, 기능구현 등을 평가해 총 12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오는 4월29일까지다.

 

수상작 선정 결과는 5월말 발표 예정이고, ‘2016 디지털북페어코리아’ 기간 중 6월16일에 시상식을 연다.

 

대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에 상금 300만원, 특별상에 상금 200만원 등 총 3천4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또 선정작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자출판 대상 공모가 이종 콘텐츠와 융합의 핵심인 디지털 출판콘텐츠의 다양화에 기여해 독자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전자책 바로센터(ebookba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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