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소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여 ‘청렴·윤리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직원들은 서약식에서 법과 원칙 준수, 잘못된 관행과 부패 척결, 깨끗한 조직문화 정착,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 등을 다짐하는 서약에 서명해 공직윤리 선도부처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인천중기청은 업무와 관련해 금품을 받는 공직자는 공직을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부패 요인을 사전 발굴·개선하는 ‘중기청 청렴 자율 실천 프로그램’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박선국 청장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이 함께 하는 청렴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서약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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