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에는 전·현직 공무원, 변호사 등 9명이 응모한 가운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3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 인사위 심의 우선 순위에 따라 이청연 교육감이 최종 결정했다.
신임 이미옥 감사관은 1978년 공직에 입문, 37년간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일선 학교 등을 거쳤으며 감사관 전문성과 조직관리 능력, 인천교육 이해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옥 감사관은 다음달 1일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이청연 교육감 취임 후 개방형 직위로 바뀐 감사관은 그 해 9월 임용된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월 12일 사직하면서 최근까지 공석이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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