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체감치안 서비스 제공

구리경찰서는 다각적인 치안정책홍보와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치안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및 피드백을 통해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리경찰은 우선 4대악 근절 및 안매켜소 운동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시에서 발송되는 각종 고지서(60만매)에 ‘4대악 근절’, ‘안매켜소 홍보’문구를 넣고, 도로홍보판과 BIS를 활용,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예방영상을 시청과 협조해 게재하고 있다.

 

또한 지체장애인을 위한 소통창구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장애인 안심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내 장애인을 초청해 시설 및 제도 전반에 대해 인권진단을 실시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영진 서장은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체감치안향상을 위해 4대악 근절과 안매켜소 운동 등 치안정책에 대해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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