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군종합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 시군종합평가 대비 대책보고회(2)
▲ 시군종합평가 대비 대책보고회

부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창의실에서 평가지표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한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달성 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협업이 필요한 지표의 융합행정 추진, 리더로서의 부서장의 역할, 부진지표 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그룹 내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에서 각 시·군이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도정 정책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 등 130여 개의 지표로 이뤄진다.

 

이한규 부시장은 “시군종합평가 결과는 행정수준 평가의 객관적인 기준이 된다”며 “우리 시는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많은 도시로 하면된다는 생각으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 직결된 모든 분야의 평가에 대비하고자 평가지표 담당자 워크숍과 정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부천=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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