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25일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및 보일러 분야 시설물에 대한 무상안전점검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3일부터 4월3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명시지회와 함께 각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중증장애인 등 185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사항은 누전차단기 상태, 차단기 및 개폐기 상태, 옥내배선의 적정여부 등 전기시설과 가스후레시볼, 연도, 석고붕대 등 보일러시설을 점검하고, 전기 및 보일러시설의 적정사용 여부 확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안전총괄과(☎2680-0701)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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