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자지껄 도서관’ 초등생도 참여 가능 청소년 직업체험 ‘꿈을 job자’ 신설도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심곡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청소년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심곡도서관은 유아 대상이었던 단체 견학 프로그램인 ‘왁자지껄 도서관’을 초등학생까지 확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서관 소개부터 이용 예절, 자유 독서시간, 구연동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꿈을 Job자!’ 프로그램을 신설, 오는 3월 8일부터 25일까지 참가학생을 모집, 사서의 직업세계를 알아보고 직접체험활동을 통해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활동기간 동안 필수교육 및 활동 후 개별 체험활동 내용은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 진로체험과 함께 청소년들의 내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 신청은 심곡도서관 홈페이지(www.issl.go.kr/sglib) 신청마당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 568-01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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