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국회서 이것만은 꼭…] 김대식 예비후보 (새누리당 / 중·동구·옹진군)

인천시청 신청사 반드시 유치
내항,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로 낙후지역 재개발 희망의 바람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중·동구·옹진군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시청을 지역구로 반드시 이전하겠습니다. 아울러 내항을 대표적 관광단지로 개발해 복합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인천시 중·동구·옹진군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김대식 예비후보는 원도심 개발과 지역상권 부활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의 중심을 중·동구로 옮겨 지역구민의 상권회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현재 개방 문제로 몸살을 앓는 내항을 영국의 ‘도크랜드’, 일본의 ‘미나토미라이21’, 미국 볼티모어 ‘인너 하버’ 등 성공한 내항 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해 인천의 대표적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영종도 관광 명품거리 및 로데오거리 육성 △신포동지역 관광 명품 음식거리 육성지원 △자영업자 소득세 감면 정책 추진 △낙후지역 강력한 재개발 추진 등을 내세우고 있다. 또 도서지역 여객선, 연락편 증설 예산확보 및 식수 담수화 사업 등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소외된 이웃과 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처리 119기동팀을 운영, 복지문제 해결 및 지원과 민·형사 행정 고충처리 전담반을 운용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박정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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