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웨덴의회 대표단 접견

▲ (160217)스웨덴 의회 민정의회 위원장 일행 방문(3914)-1000px
▲ 이영근 청장(오른쪽)이 G타워 31층 접견실에서 스웨덴 의회 일행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7일 IFEZ를 방문한‘카롤린 쉬베르’스웨덴 의회 민정위원장 등 의원 일행을 접견했다.

 

이날, 스웨덴 의회 대표단은 홍보관을 들러 IFEZ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히 IFEZ의 친환경 도시개발 및 주택정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IFEZ는 갯벌을 매립해 경제자유구역으로 탄생한 도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청라지구와 인천공항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은 스웨덴 기술을 도입 설치해 스웨덴과 IFEZ는 깊은 인연이 있다” 며, 앞으로도 “스웨덴의 많은 기업들이 IFEZ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는 이젠 세계 각국 대표단이 방한 중에 꼭 들리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되어졌다”라며 그동안 유럽 국가에서 방문이 많지 않았으나 IFEZ의 개발 사례가 유럽 국가들까지 점차 알려지고 있음을 오늘 스웨덴 의회 대표단이 이를 방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