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축복을”
이날 ‘부산기장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에는 종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에서 1천여명의 신도와 주민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부산 기장군 일광면 신도시에 세워진 새 보금자리는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 상가, 학교 부근에 마련돼 주민들과 가깝게 자리하고 있다.
토지면적 2천387㎡에 연면적 2천580㎡ 규모로 깨끗하고 시원한 인상을 주는 외관이 눈에 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대예배실, 소예배실, 교육실, 다목적실, 시청각실, 유아실, 휴게실, 성가대실, 식당,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이 효율적으로 구비되어 있다.
김주철 목사는 “어머니가 자녀를 위해 사랑으로 보살피듯 진정한 기도와 사랑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온기와 사랑을 베풀 때 이루어진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축복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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