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뉴햄프셔 경선, 민주당 샌더스 후보ㆍ공화당 트럼프 후보 압승…아웃사이더들의 재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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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햄프셔 경선, 방송 캡처
뉴햄프셔 경선.

올해 미국 대통령선거 뉴햄프셔 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 결과 민주당은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공화당은 도널드 트럼프 등이 각각 압승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밤 11시45분 현재 샌더스 의원은 60%를 득표, 38%에 그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를 21% 포인트 차이로 이겼고, 트럼프는 34%를 얻어 16%의 존 케이식 오하이오 주지사를 따돌렸다.

샌더스 의원은 “이번 승리는 유권자들이 진짜 변화를 갈망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미국을 위대하게, 아마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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