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4호는 은하 3호와 사실상 같은 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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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하 3호와 사실상 같은 발사체, 연합뉴스
은하 3호와 사실상 같은 발사체.

북한이 지난 7일 발사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호’는 은하 3호와 사실상 같은 발사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9일 “광명성호와 은하 3호는 동일한 형상을 갖고 있다”며 이처럼 발표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의 직경과 길이 비율이 2.4 대 30으로 2012년 장거리 미사일과 형상이 일치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광명성호와 은하 3호의 비행궤적과 분리된 추진체 및 페어링의 낙하지점도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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