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언론들이 북한이 발사한 광명성 4호 위성 상태가 불안,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9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위성 전문가들과 아마추어 위성 추적자들은 광명성 4호 움직임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지만, 어떤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는지 정확하지 않고, 무엇을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광명성 4호는 고도 508㎞ 상공에서 초속 7.61㎞로 타원형 궤도를 그리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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