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힐러리 클린턴 49.8% vs 버니 샌더스 49.6%…최후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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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이오와 경선, 방송 캡처
아이오와 경선.

미국 대통령선거 민주당의 아이오와 주 경선 결과에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안도한다”고 말한 반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사실상 동률”이라고 주장했다고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지난 1일 밤 코커스 개표가 95% 진행되자 “믿을 수 없는 밤이고, 믿을 수 없는 명예”라며 이처럼 말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연설이 진행된 시점에도 득표율 49.8%, 샌더스 의원은 49.6% 등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클린턴 전 장관은 “여러분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 나와 함께 후보 결정의 장으로 가자”고 말했다.

샌더스 의원은 “오늘 밤의 결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상 동률”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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