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단체협의회, 민생입법 서명운동 추진키로 결의

▲ 서명운동-인천지역본부 (6)
▲ 왼쪽부터 최영재 (사)인천유망중소기업연합회장, 이승부 (사)인천상인연합회장, 서동만 (사)인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장, 장경동 (사)한국산업단지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장,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회장, 이순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수석부회장, 조흥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부회장, 조덕형 (사)인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장,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중기중앙회 인천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지역 13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제살리기 민생입법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장들은 “경기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및 서비스산업활성화법, 노동개혁법 등 민생구하기 입법이 지체되고 있다”며 “세계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대내외 악재속에서 고통받는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하여 국회가 민생구하기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단체장들은 회의 후 민생살리기 입법촉구 서명식을 갖고, 경제살리기 민생이법안이 국회에 통과할 때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재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정부정책도 타이밍을 놓치면 효과를 거둘수 없고, 민생법안 처리가 늦어질수록 경제는 더 어려워진다”며 “국회가 대승적 차원에서 경제살리기 민생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2일 인천지역 13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지역 중소기업단체협의회’가 경제살리기 민생입법 서명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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