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탈북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 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는 지난 22일 이명균경찰서장과 광명중앙감리교회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광명중앙감리교회(목사 우병설)에서 후원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본인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탈북청소년 5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탈북청소년 장 모군은 “주변에서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어서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지금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 보답하겠다.”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명균 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단체와 협업해 탈북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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