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합의 의심케 하는 발언 잇따라…아베 日 총리 “강제 연행 아니다”vs 韓 “합의 이행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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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위안부 합의, 연합뉴스
위안부 합의.

한일 양국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를 의심케 하는 발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18일 참의원 예산위원회를 통해 “이제까지 정부가 발견한 자료 중에서 군과 관헌에 의한 이른바 ‘강제연행’을 직접 보여주는 기술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지난 2007년 각의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자민당의 사쿠라다 요시타카 중의원 의원이 “위안부는 직업 매춘부였다”고 망언했다, 파문이 일자 당일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했다.

이에 대해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은 부정할 수 는 역사적 진실이고 국제적으로도 명확히 판정이 내려진 사안이다. 그레서 합의 이행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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