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전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강화을 국회의원 출마선언

이행숙(53·여·사진) 전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2일 서구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총선 서강화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이 전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31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 예비후보는 “준비된 여성리더이자 주민들의 이웃, 친구가 되어 서구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겠다”며 “민생해결에 팔을 걷어붙인 새누리당 일꾼으로 서구의 변화를 주민들의 곁에서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갈 길이 먼 검단신도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 청라국제도시, 외면받고 있는 검암·경서동에서 치열에하게 살고 있는 주민들의 꿈을 위해 새롭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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