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출산율 향상 및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해까지 셋째아 이상만 지원하던 출산장려금을 올해부터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 지원한다.
2016년 1월1일 출생 둘째아부터 30만원을 신규 지원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셋째아 및 넷째아 이상은 각각 50만원, 100만원을 지원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지난해에는 출생아 257명을 지원했고, 올해부터 1천300명이 늘어난 1천500여명이 혜택을 받아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김성훈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