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충현박물관서 현대미술작가들의 ‘어울림展’ 열어

광명시의 역사 문화 공간 충현박물관 별관에서 현대미술작가들의 ‘어울림展 ’ 전시회가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렴한 삶을 살다간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이며, 광명시의 향토위인 오리(梧里)이원익 대감의 청백리 사상을 시민들과 함께 현대미술작품으로 재해석 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다양한 미술 장르를 다루는 20대에서 50대까지 폭넓은 세대로 구성된 서양화, 동양화, 사진, 조각, 설치 미술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어울림展’ 참여 작가들은 지난 2013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유진상가 Happy Years’전을 기획 전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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