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엠, 독서 지도교사 양성과정 내달 8일까지 모집… 11일 개강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독서ㆍ논술 전문 교육기관 (주)리딩엠 부설 독서활동연구소가 독서 지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주)리딩엠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활과 학습면에서 문제해결능력과 창의력, 자기주도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독서활동 전반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리딩엠의 책읽기와 글쓰기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에 참여 대상은 △책읽기, 토론, 글쓰기 등에 대한 전문적 지도자 △방과후 교사, 평생교육원 교사, 학원강사, 도서관 프로그램 지도교사 △책읽기와 글쓰기 창업자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지도받고 공교육과 밀접한 연관성하에 학생지도를 원하는 학부모 △자녀지도, 모둠지도, 교육센터 운영 희망자 등이다.
리딩엠 전문 지도교사 양성과정은 교육부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과 맞물려 전문가가 양성될 경우 청년 취업, 고학력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무능력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독서이력진단과 독서활동매니지먼트 지도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지도교사 양성은 2016년 1월 11일에 개강해 3개월 과정 매주 이틀 ‘월’ ‘수’와 ‘화’ ‘목’ 오전과 오후 중 선택해 출석하며, 총 7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2016년 1월 8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일반적인 독서지도사 교육과정과 비슷한 수준이다.
교육장소는 리딩엠 서초교육센터로 다른 지도교사 양성과정과 달리 (주)리딩엠의 황종일 대표가 교육의 대부분을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책읽기와 글쓰기 교육지도 측면과 창업성공 측면을 모두 아우른 성공경험을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황종일 리딩엠 대표는 “이번 양성과정을 계기로 리딩엠은 독서교육 분야에서 프로그램, 시스템, 솔루션 등과 더불어 양성된 인재들과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 확산과 시장변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2-537-2248)
박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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