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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 9조1천억대…미국으로부터 가장 많이 샀다

승인 2015-12-27 12:08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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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 작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 연합뉴스
한국 작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

작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은 한국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의회 도서관 산하 입법·심의 연구기관인 의회 조사국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78억달러(9조1299억원) 규모의 무기 구매계약을 맺어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한국이 구매한 무기 가운데 70억달러(8조1천935억원)는 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군산 첨단 무인항공정찰기와 병참용 수송 헬기 등을 사들인 것이다.

미국은 5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세계 최대 무기 수출이었다.

미국의 무기 수출액은 362억달러로 지난 2013년 267억 달러보다 35% 늘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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