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 도의회 예결특위원장 광명서 사랑의 연탄릴레이 봉사

▲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정대운 위원장과 백재현 국회의원,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은 지난 19일 ‘2015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박준상기자
“이웃 간의 정이 담긴 ‘사랑의 연탄 배달’로 지역 취약가구들이 한층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ㆍ광명2)과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19일 광명7동 산 65번지 일대에서 열린 ‘2015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릴레이’ 행사에 참석해 봉사의 일손을 거들었다.

 

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가 주관하고 대한석탄공사가 후원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 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나상성 광명시의장을 비롯해 새마을전통시장, 광명시어린이집연합회, 광명7지대자율방범대, 사랑나눔봉사단, 지역 초ㆍ중ㆍ고교 등 370여명이 동참했다. 연탄 배달 봉사는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연탄 배달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후원받은 연탄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총 6천장의 연탄이 20가구에 배달됐다.

 

5년째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정 위원장은 “지역 봉사단체는 물론 초중고교 학생들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뜻깊다”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봉사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 의장도 “오늘 연탄릴레이 행사를 위해 많이 참여해 주신 학생 및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훈박준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