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2014년 4월 구성해 2015년 4월에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올해 10월 실무자들로 구성된 ‘안전문화운동 실무추진협의회’를 개최해 2016년에 실천해야 할 중점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회의는 양기대 광명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분과별로 2016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15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련 기관 및 단체장들은 “각 분과별로 선정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재난의 복합화와 다양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유기적인 관계를 모색하고 네트웍을 구성해 향후 “중점 추진과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자”는 등의 의견을 교류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민·관 협력으로 각종 캠페인 및 점검활동을 통해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안전의식이 충만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는데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의 역할과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광명=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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