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김항곤)는 16일 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활동 강화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정기회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금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했다.
김항곤 의왕경찰서장은 “민ㆍ·경 협력을 통한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과 치안 확립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통일한국을 위한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좋은 밑거름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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