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 대중국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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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5일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와 ‘우리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15일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와 ‘우리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의 비준에 따라 중국시장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기에 대중국 교역의 주요관문인 강화지역의 생산자단체와의 MOU체결을 통해 인천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행사는 협약을 맺은 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는 강화농업협동조합, 서강화농업협동조합, 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 강화군산림조합, 강화인삼협동조합, 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 등이다.

 

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는 “한·중 FTA의 타결로 대중국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의 기대가 큰 상태에서 우리 농림수산식품 수출관문인 인천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 수출협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향후 aT는 수출활성화를 위한 역할분담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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