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을 지원키 위해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와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이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의회는 최근 유정옥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조례안에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와 교육, 자립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은 구청장의 책무와 학교 밖 청소년 종합지원계획 수립, 학교 밖 청소년지원위원회 구성 및 운영, 지역사회협의체 구축 등 상세한 지원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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