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48일간 안양천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안양천 얼음썰매장은 지난 7월 조성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에 물을 채워 얼음판을 만든 것으로 어린이 안전 위해 유아 썰매장과 초등학생 이상 이용할수있는 썰매장으로 나눠서 운영한다.
최대 150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얼음썰매 외에도 전통놀이인 투호, 윷놀이, 굴렁쇠, 민속팽이, 민속제기도 할 수 있으며 썰매도 무료로 빌려준다. 또한 썰매를 타는 도중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난로를 마련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도 곳곳에 배치한다.
안양천 어린이 얼음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장하며, 월요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광명=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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